김태년 "3차 추경 처리 직후 7월 임시국회 소집"

입력 2020-06-30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신문 스크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신문 스크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6월 임시국회(7월4일까지)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산적한 비상시기에 국회가 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차 추경은 긴급 처방이기 때문에 신속 처리가 생명"이라면서 "6월 국회 내에 추경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만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이 구성된 것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 "국회 정지 상태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에 대해선 "협상권과 결정권이 분리된 통합당의 이중적 의사결정 구조는 합의안 타결을 번번이 방해했다"면서 "아침저녁 바뀌는 통합당의 변화무쌍한 입장이 합의를 무산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여당으로 국정운영에 두배, 세배 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하는 국회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통합당이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91,000
    • -0.49%
    • 이더리움
    • 4,815,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5%
    • 리플
    • 2,050
    • +6.05%
    • 솔라나
    • 335,100
    • -2.98%
    • 에이다
    • 1,395
    • +1.75%
    • 이오스
    • 1,131
    • -0.26%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5
    • -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61%
    • 체인링크
    • 24,820
    • +5.08%
    • 샌드박스
    • 1,004
    • +2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