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대구서 주한 프랑스대사 자율주행 셔틀 시승식 열어

입력 2020-06-30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한 프랑스 대사 일행이 스프링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주한 프랑스 대사 일행이 스프링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를 대구로 초청, 자율주행 셔틀 시승식을 열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전날 대구광역시 주최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 자율주행 셔틀을 이용한 미래운송 현황을 소개하고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승식에 앞서 르포를 대사를 비롯해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 일행은 스프링클라우드의 ‘통합 관제 시스템 스프링고S’와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참관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운전석 없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스프링클라우드는 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에서 자율주행 실증운행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상암동, 세종시 등에서 운행 실증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스프링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셔틀 시승식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자율주행 운송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실현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실감했다”며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손을 잡고 자율주행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동안 알파시티에서 미래자동차인 자율주행 셔틀을 성공적으로 운행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해외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24,000
    • -1.12%
    • 이더리움
    • 4,64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7.71%
    • 리플
    • 2,132
    • +2.35%
    • 솔라나
    • 354,500
    • -1.85%
    • 에이다
    • 1,493
    • +17.65%
    • 이오스
    • 1,078
    • +8.78%
    • 트론
    • 301
    • +7.5%
    • 스텔라루멘
    • 618
    • +4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950
    • +6.61%
    • 체인링크
    • 23,580
    • +10.29%
    • 샌드박스
    • 558
    • +1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