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약연상에 이재경·함삼균·전일수·길강섭·방대유 약사

입력 2020-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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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49회 약연상 시상식에서 이재경 약사(왼쪽부터), 함삼균 약사,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전일수 약사, 길강섭 약사, 방대유 약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독)
▲1일 제49회 약연상 시상식에서 이재경 약사(왼쪽부터), 함삼균 약사,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전일수 약사, 길강섭 약사, 방대유 약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독)

한독은 제49회 약연상 시상식을 1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했다.

수상자는 △이재경(울산지부) △함삼균(경기지부) △전일수(충남지부) △길강섭(전북지부) △방대유(경남지부) 약사로 총 5명이다.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함삼균 약사는 경기도 내 공공심야약국을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입하고 성공리에 운영해 민관 합동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키고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약사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약사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경기 팜아카데미에 약국 임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약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전일수 약사는 범국민 불법 마약류퇴치 및 약물 오남용 근절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충남지역 보건의료심의위원,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체계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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