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B동 58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주상복합아파트인 타워팰리스는 2002년 10월 준공된 4개동 1297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66층 중 58층이다. 전용면적 137㎡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대청중학교 서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교육기관, 근린공원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분당선 도곡역이 매우 가까운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남부순환로와 영동대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롯대백화점 강남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치동학원가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남쪽으로 흐르는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 공원을 비롯해 도곡공원,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등 근린공원시설이 풍부하다.
교육기관으로는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숙명여자중·고등학교, 대치초·중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37㎡는 지난해 12월 마지막으로 거래된 뒤 단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다. 당시 매매가격은 25억 원이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22억3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7월 7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9-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