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공)
대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 1000명에게 종합적성진로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이번 검사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적성과 정서를 측정하여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제공되는 진단검사는 대교와 서울대 도덕심리연구실에서 공동 개발한 종합적성진로검사로 아동의 다중적성, 정서지능, 진로성향, 진로성숙도 등 다양한 분야를 총체적으로 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검사는 한 번의 진단으로 아동의 잠재능력 중에서 가장 우수한 분야를 발견하고 계발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미래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져다 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연말까지 지원하는 이번 진단검사는 검사부터 결과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고, 모든 진단비는 대교에서 일괄 지원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진단검사는 아이들의 적성과 성향을 파악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며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검사 기부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관심있는 아동들에게 검사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교 드림멘토는 교육기업 대교에서 운영하는 아동 심리 및 진로 상담 전문기관으로,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