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72~78번째 확진자 발생 개요 공개…아가페실버센터·금양오피스텔 접촉자 등

입력 2020-07-02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엿새간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밤사이 7명이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 7명은 광주 72~78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앞서 광주시장과 시 교육감, 광주경찰청장, 5개 구청장, 대학병원장, 31사단장, 광주의사회장, 종교계 등 광주지역 22개 유관기관장은 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

다음은 광구광역시청이 공개한 광주72번~78번 확진자 발생 개요다.

△광주72번 확진자 관련

광주72번 확진자(50대·여성·북구)는 광주46번(아가페실버센터) 접촉자다. 7월 1일 9시께 조선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검체 채취 후 17시께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주73번 확진자 관련

광주73번 확진자(60대·여성, 광산구)는 사랑교회 관련 전수조사 대상으로 7월 1일 10시께 조선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검체 채취 후 20시께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74번 확진자 관련

광주74번 확진자(70대·남성·북구)는 광주49번(금양오피스텔) 접촉자다. 7월 1일 10시께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1시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75번 확진자 관련

광주75번 확진자(50대·남성·북구)는 광주48번(금양오피스텔) 접촉자다. 7월 1일 10시께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1시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주76번 확진자 관련

광주76번 확진자(70대·남성·북구)는 광주42번(푸른꿈작은도서관) 접촉자다. 7월 1일 12시께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1시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주77번 확진자 관련

광주77번 확진자(60대·여성·북구)는 광주46번(아가페실버센터) 접촉자다. 7월 1일 9시께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1시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주78번 확진자 관련

광주78번 확진자(60대·남성·동구)는 광주43번(금양오피스텔) 접촉자다. 7월 1일 17시께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1시경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00,000
    • +2.02%
    • 이더리움
    • 2,82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1.37%
    • 리플
    • 3,497
    • +3.49%
    • 솔라나
    • 195,500
    • +6.19%
    • 에이다
    • 1,080
    • +3.05%
    • 이오스
    • 732
    • -0.95%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1%
    • 체인링크
    • 20,270
    • +2.89%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