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창립 37주년 기념 사은 행사

입력 2008-10-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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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점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창사 37주년 축하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기간중 100만원ㆍ60만원ㆍ40만원ㆍ20만원 각 구매금액대별로 5만원ㆍ3만원ㆍ2만원ㆍ1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사은선물로 돌려준다.

같은 기간 '영수증 행운 대축제' 행사를 열고, 기간중 현대백화점 구매영수증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마련된 응모사이트에 직접 기입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총 127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2명), 50만원 백화점 상품권(5명), 30만원 주유 상품권(10명), 5만원 백화점 상품권(10명), 1만원 백화점 상품권(100명)을 각각 증정한다.

◆창사 기념 이벤트

현대백화점은 창사 37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10개점포(광주점 제외)에서 박윤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라벨을 부착한 창사기념 와인을 판매한다.

창사 기념와인은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 2005년산 와인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총 3000병을 직매입해 기존 판매가격 4만2000원 보다 48% 가량 저렴한 2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현대백화점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크리스티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 프리뷰展'을 개최한다. 홍콩 크리스티 '아시아 현대미술 경매' 출품작 중 한국ㆍ중국ㆍ일본ㆍ인도 작가 29명의 하이라이트 32점을 미리 선보이는 특별행사로, 총 100억원의 대규모 전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기간 중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불황에 특별기획 행사 많아

압구정본점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명품모피 컬렉션' 행사를 연다. 진도모피ㆍ성진모피ㆍ근화모피ㆍ엘페 등 각 브랜드별 특가상품 3 ~ 4 품목을 선정해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근화모피 파스텔 메일 베스트 184만원, 엘페 밍크 휘메일 재킷 150만원, 트리코트 조끼 90만원.

무역센터점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근화모피 혼수 초대전' 행사를 열고, 밍크 재킷을 100만원ㆍ130만원ㆍ150만원 균일가 판매한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바바라 란제리 특별전' 행사를 연다. 매년 5월, 11월 2번만 진행하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행사다. 브래지어 3만5000원 ~ 5만3000원, 팬티 1만4000원 ~ 2만3000원, 잠옷 5만4000원 ~ 6만4000원 등 이월상품을 50 ~ 60% 가량 할인판매한다.

신촌점은 31일 하루동안 '서프라이즈 상품전' 행사를 연다. 여성캐주얼ㆍ남성정장ㆍ핸드백ㆍ액세서리ㆍ아동복ㆍ와인 등 60여개 상품을 최고 60%까지 할인 및 한정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다반 정장 50착 한정 15만원, 정호진니트 앙상블세트 5만원, 린 스커트 30점 한정 2만원, 샤또 르 그랭물랑 2만5000원 등이다.

이밖에도 목동점 '주방용품 유명브랜드 특별 기획전'(10/31 ~ 11/9), 천호점 '남성 정장/코트 대전'(10/31 ~ 11/2), 미아점 '아웃도어 인기상품 컬렉션'(10/31 ~ 11/9), 중동점 '여성 코트 & 부츠 특가상품전'(10/31 ~ 11/2), '영캐주얼 점퍼/코트 특가전'(11/3 ~ 11/6)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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