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오른쪽 두번째)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도 첨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창조관)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그리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ㆍ감시인,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오전, 오후 주제별 토론 및 내ㆍ외부 인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