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6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구 당산2동에 거주하는 구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등포구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영등포 66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가슴 간지러움 증상이 있었으며, 2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3일 오전 10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 66번째 확진자는 25일 오전 10시 40분~오전 11시 20분 연세내과의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동거인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