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나이 서른에 '이것' 시작…'빠밤'에 반응

입력 2020-07-04 23:40 수정 2020-07-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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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캡처)
(출처=tvN 캡처)

이엘리야가 이효리의 '텐미닛' 안무를 재현했다.

4일 방송된 JTBC '온앤오프'에서는 이엘리야가 자신만의 장소인 담양으로 떠나 힐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엘리야는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흥에 겨운 나머지 춤을 췄고 숙소에 도착해서도 춤사위는 이어졌다. 급기야 스튜디오에서 성시경의 부탁에 이효리의 '텐미닛' 안무까지 선보였다.

이엘리야는 부끄러워 하는 듯 일어섰지만 '텐미닛'의 시작 부분인 '빠밤'을 듣고 돌변, 30초가 넘게 무대를 꾸몄다. 이에 성시경은 "완곡을 했다"라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엘리는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해 부터 모바일 메신저를 시작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해 이엘리야는 한 방송에서 "서른 살이 된 기념으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시작했다"라며 "개인적인 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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