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0년 정규직 공개채용 실시…41개 분야 60명 모집

입력 2020-07-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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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 모집을 위해 2020년 정규직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이날 18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체 41개 분야 60명을 채용한다. 일반직군(42명) 채용 이외에 전문직군(3명)과 공무직군(15명) 등 2개 직군에 대해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모든 업무 분야이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 순서로 4단계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을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해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 적합 인재를 채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KTL은 장애인·보훈대상자 및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 채용 가점을 부여,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 전형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 시행, 전형 장소 방역·환기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s://ktl.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재경영실(055-791-31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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