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자회사 직원 자녀 위한 헌혈증 전달

입력 2020-07-06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거래소 (이투데이DB)
▲전력거래소 (이투데이DB)

전력거래소는 6일 자회사인 케이피엑스서비스원 직원 자녀를 위한 헌혈증 65장을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자회사인 케이피엑스서비스원 직원의 자녀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뒤 모회사인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그동안 헌혈에 참여·보관하고 있던 헌혈증과 지난달29일 자체적으로 시행한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헌혈증은 급성 백혈병으로 장기간 투병이 예상되는 케이피엑스서비스원 직원 자녀의 수혈 자기부담금 공제에 활용돼 장기 투병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거래소가 추구하는 모-자회사간 상생협력이 자회사 직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발현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광헌 케이피엑스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참여, 헌혈증을 기부해 준 전력거래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케이피엑스서비스원도 전력거래소와 같이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17,000
    • +2.77%
    • 이더리움
    • 4,651,000
    • +7.17%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1.06%
    • 리플
    • 1,925
    • +23.95%
    • 솔라나
    • 360,000
    • +9.06%
    • 에이다
    • 1,225
    • +11.57%
    • 이오스
    • 951
    • +8.81%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39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2.22%
    • 체인링크
    • 20,940
    • +5.39%
    • 샌드박스
    • 495
    • +6.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