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32년 경력 대신 출신 정상헌 준법감시인 선임

입력 2020-07-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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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은 금융기관의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따라야 할 기본적인 절차와 기준 즉 내부통제 기준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로, 준법감시인 상근 여부는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다.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게 된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대신증권-대신자산운용-대신저축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며 내부감사 및 준법감시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았으며 △투자자산운용사 △부동산펀드투자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증권사-자산운용사-저축은행에서 근무하여 투자부터 대출까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과 관련한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이로 인해 준법감시인으로서는 업계 이해도가 매우 높은 최고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설립 5년차 핀테크 스타트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어니스트펀드에는 이미 철저한 내부통제 기준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제도권 금융사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기업인 만큼 가장 신뢰가 갔다”며, “임직원 모두가 온투법 규범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서는 제반 법규에 대한 내부교육이 중요하다. 단순 심의자의 역할이 아닌, 교육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실무자가 업무 준수사항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과 자정작용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삼정KPMG의 자문을 통해 신뢰도 높은 투자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강도 높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어니스트펀드 모바일 간편투자 앱(App)’을 선보이며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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