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2020-07-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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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사무소에서 열린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이달 3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사무소에서 열린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 모습.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환경 영향 평가 등 고리1호기 해체 과정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종 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60일 동안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경상남도(양산시) 등에서 열린다.

앞서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원전의 해체계획서를 참조하고 해외 엔지니어링사의 자문을 거치면서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수원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주민 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해체 기간에도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기존 소통 채널을 활용, 주민과 꾸준히 소통해 안전하게 해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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