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코로나19 여파 '수시 대입정보박람회' 취소

입력 2020-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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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26일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7월 26일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모습. (연합뉴스)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취소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대입정보박람회를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교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등학교 학사 일정이 변경되고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이 가중된 만큼 박람회를 통해 각종 대입정보 제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대규모 집합 행사에 대한 우려로 방역당국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거쳐 최종 취소했다.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김민수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정보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포함해 박람회 취소에 따른 후속조치를 곧 논의할 계획"이라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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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대학.교육.종교관련 관심이 지대한 성균관대 출신 문필가.사상가 윤진한(宮 儒)입니다.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 1983학번으로 퇴계장학생이 되어 성균관대 경상대학 무역학과(주간)를 입학하고, 1988년에 졸업하였으며 대기업과 외국계 보험회사를 다니고, 세일즈맨으로 살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블로그에 20년 넘게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양반가문이신데, 필자는 파평윤씨 양반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일선전포고한 한국의 주권을 위함.헌법전문에도 임시정부 정통성 보장되어서 더욱 그러함.국사 성균관의
    2020-07-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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