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굿닥터 100인' 지앤지병원 현도진 원장,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원인부터 파악해야!"

▲사진=대한민국 굿닥터 100인 현도진원장

지앤지병원 현도진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온라인 의학전문지 헬스인뉴스가 주최하고 진행하는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부문에 선정됐다.

지앤지병원 현도진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어 삶의 질을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수면 장애 중 하나이기에, 이른 시일 내에 치료해야 한다”며 “치료방법은 크게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있으며, 본인의 증상과 생활 스타일에 맞는 선택적인 적용이 중요하고, 체계적인 1:1 맞춤 솔루션을 통해 환자분들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코골이는 고약한 잠버릇 중 하나로 꼽힌다. 코를 골 때마다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함께 자는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독방을 쓰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코골이는 단순히 시끄러운 소리로 주변인에게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다면 각종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골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에 공기가 지나면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을 말한다. 평소에도 심한 코골이와 함께 숨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해 기상 후 두통이 나타나거나 개운하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주간 졸림,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게 되면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성 기능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