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 신영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분양한 '왕십리지웰'아파트 잔여분을 특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의 혜택을 받거나 계약금(10%)과 중도금(50%)을 일시에 선납하고 전체 중도금 중 25%를 1개월 내에 돌려받는 혜택 중 택일할 수 있다.
특히 중도금의 25%를 돌려받을 경우, 총 7000만∼7200만원을 할인받게 된다. 발코니 확장 및 샷시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현재 남아있는 추가 분양 물량은 109㎡(33평형) 76가구와 174㎡(52평형) 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 선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성동구청 앞 신한넥스텔 1층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