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확진자 10명 중 7명이 무증상…숨겨진 감염자 많을 수도

입력 2020-07-08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NS 분석 결과 67%가 검사 전·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영국 중부 도시 레스터에서 한 남성이 공중화장실을 소독하고 있다. 레스터/AP연합뉴스
▲영국 중부 도시 레스터에서 한 남성이 공중화장실을 소독하고 있다. 레스터/AP연합뉴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약 70%가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확진자들을 임의 선정해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병세가 있었던 사람의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67%는 검사 당시는 물론이고 검사 전후로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또 검사 당시에 증상이 있었던 확진자는 22%에 그쳤고, 나머지 78%는 무증상이었다.

ONS는 이번 조사에 대해 “숨겨진 무증상 감염 사례가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응답자 스스로 증상 유무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며 “증상 발현 여부 질문에 답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분석은 ONS가 1만 가구 2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19 표본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요양기관 등 시설 거주자들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마이너스(-) 7%~플러스(+) 10% 사이라고 ONS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5800선도 붕괴, 증시 사상 최대인 452포인트 증발…"위기인가, 기회인가?"
  • 트럼프 전쟁명분 논란…美 정보당국, 이란 선제공격 정황 못 찾았다
  • 단독 "에너지 홍보 미흡" 靑 지적에…기후부, 에너지전담 홍보팀 꾸렸다
  • 이란 “호르무즈 통과 모든 선박 불태울 것”…카타르, LNG 생산 중단 [중동발 오일쇼크]
  • ‘1000원 룰’ 공포에…한 달 새 27곳 주식병합 “퇴출부터 면하자”
  •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5월 4일까지 연장…法 “MBK 1000억 투입 반영”
  • 유가 120달러 시대 오나…정유·해운株 강세, 고유가 리스크는 부담
  • “미국, 중국 고객사당 엔비디아 H200 칩 공급량 7만5000개로 제한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67,000
    • +3.25%
    • 이더리움
    • 2,918,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93%
    • 리플
    • 1,991
    • +1.22%
    • 솔라나
    • 125,300
    • +3.47%
    • 에이다
    • 394
    • -0.51%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1.33%
    • 체인링크
    • 12,870
    • +1.66%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