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롯데캐슬’ 12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입력 2020-07-09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만여 개 1순위 청약통장 접수돼 평균 23대 1의 청약경쟁률 기록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12일(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주관사는 태려건설산업주식회사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이곳은 지난달 15일 1순위 청약에서 474가구 모집에 총 1만 79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해당 1순위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7호선 상도역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이 인접한 친환경 입지에 입주가 빠르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다.

또한, 해당 단지는 7호선 상도역이 약 15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중심지에 있다. 또 단지 가까이 신림선과 서부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를 보면 어린이공원과 파인트리 에비뉴, 전통 조경 구조물을 현대 환경에 알맞게 재해석한 산수정원 및 석가산 등 조경을 특화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앞 상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주변으로 신상도초, 장승중, 구암고, 중앙대 등이 있다.

개발 호재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가까운 곳에 흑석뉴타운(1만2200여 가구 조성), 노량진 뉴타운(1만여 가구 조성)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으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 계획도 있다. 여기에 용산과 여의도와 인접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개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 “특화설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라며, “각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창고가 제공되고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해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뒀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바티칸 "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 콜드플레이→BTS도 서울 떠난다…'고양'은 왜 스타들의 성지가 됐나 [이슈크래커]
  • “설레발은 필패, 입을 조심해야”…월드컵 역사를 수놓은 김칫국 한마당 [이슈크래커]
  • 음주운전자에게 "음주운전 왜 하세요?" 물어봤더니 [데이터클립]
  • 봉천동 아파트 방화 용의자는 과거 주민…층간소음 이웃 갈등 잦았다
  • 41년째 짜장라면 왕좌 ‘짜파게티’, 그 뒤엔 ‘커피 알갱이’ 기술 있었다[K-라면 신의 한수④]
  • 쏟아지는 중국산…한국行 급류 [무역전쟁 유탄, 반덤핑 쓰나미 上]
  • 서울 토허제 구역 내 입주권도 규제 대상…“준공 후 실거주 2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05,000
    • +2.38%
    • 이더리움
    • 2,331,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0.91%
    • 리플
    • 3,034
    • +2.43%
    • 솔라나
    • 199,800
    • +0.1%
    • 에이다
    • 915
    • +2.92%
    • 이오스
    • 928
    • +3%
    • 트론
    • 349
    • -1.13%
    • 스텔라루멘
    • 371
    • +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770
    • +1.56%
    • 체인링크
    • 19,290
    • +2.77%
    • 샌드박스
    • 401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