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12일(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주관사는 태려건설산업주식회사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이곳은 지난달 15일 1순위 청약에서 474가구 모집에 총 1만 79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로 해당 1순위에서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7호선 상도역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이 인접한 친환경 입지에 입주가 빠르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다.
또한, 해당 단지는 7호선 상도역이 약 15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중심지에 있다. 또 단지 가까이 신림선과 서부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를 보면 어린이공원과 파인트리 에비뉴, 전통 조경 구조물을 현대 환경에 알맞게 재해석한 산수정원 및 석가산 등 조경을 특화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앞 상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주변으로 신상도초, 장승중, 구암고, 중앙대 등이 있다.
개발 호재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가까운 곳에 흑석뉴타운(1만2200여 가구 조성), 노량진 뉴타운(1만여 가구 조성)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으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 계획도 있다. 여기에 용산과 여의도와 인접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개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 “특화설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라며, “각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창고가 제공되고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해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