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등 지역개발사업 21개 선정…총 450억 지원

입력 2020-07-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지역개발사업 21개를 선정해 총 4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은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 발굴로 이뤄진다. 지역수요맞춤은 성장촉진지역 내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내수회복, 수도권 인구 집중 등에 대비하기 위해 실질적 성장거점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 결과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 1개 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강원 양양, 경북 봉화, 경남 하동·전남 광양, 충북 옥천, 충남 서천, 전북 진안·무주, 전남 강진·해남 등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전북 김제는 백구특장차산업단지(1·2단지)와 연계해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 진안·무주, 전남 강진·해남, 경남 하동·전남 광양은 인접한 2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숙박·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정희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지역경제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워크숍 등 지방자치단체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22,000
    • -2.43%
    • 이더리움
    • 4,580,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2.74%
    • 리플
    • 1,838
    • -10.86%
    • 솔라나
    • 341,700
    • -4.12%
    • 에이다
    • 1,331
    • -10.07%
    • 이오스
    • 1,111
    • +3.83%
    • 트론
    • 282
    • -5.37%
    • 스텔라루멘
    • 654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5.92%
    • 체인링크
    • 23,030
    • -6.34%
    • 샌드박스
    • 777
    • +3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