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V는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로, 오늘 출자안 의결은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개시를 위한 첫 단계다.
심의회가 이날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기구에 대한 출자방안을 의결한 만큼, 다음주 중 기구를 설립하고 프로그램 시행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 제28조의2 제3호에 따라 자동차, 조선, 기계, 석유화학, 정유, 철강, 항공제조 등 7개 업종이 기간산업안정기금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0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