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공관서 배낭 메고 나선 후 연락두절…실체없는 루머 확산

입력 2020-07-09 1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찰에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출근하지 않은 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서울시,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 딸은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에서 나와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외출 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메고 있었다.

박 시장의 갑작스러운 실종에 실체 없는 소문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박 시장 실종 배경을 놓고 미투, 그린벨트 해제 압박 등 각종 루머가 메신저를 통해 퍼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투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근거없는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에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과 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의 최종 기록은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부근으로 오후 7시 15분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경찰은 실종신고를 받고 서울시지방경찰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성북동 인근에 기동대 등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38,000
    • +0.8%
    • 이더리움
    • 3,228,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33%
    • 리플
    • 2,115
    • -0.14%
    • 솔라나
    • 136,600
    • +2.17%
    • 에이다
    • 392
    • +1.03%
    • 트론
    • 463
    • +0.65%
    • 스텔라루멘
    • 249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80
    • -0.89%
    • 체인링크
    • 13,760
    • +2.2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