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이레, 폭풍 성장의 좋은 예…어릴 적 모습 보니 “벌써 열다섯!”

입력 2020-07-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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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출처=영화 '소원', '반도' 스틸컷)
▲이레 (출처=영화 '소원', '반도' 스틸컷)

배우 이레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끈다.

9일 이레는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반도’ 언론시사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레는 2006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살이 됐다. 이레는 2013년 8살의 나이로 영화 ‘소원’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이레는 어린 나이에도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레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빠생각’,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영화 ‘반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레는 ‘반도’에서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레는 영화에서 생존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아이 준이 역을 맡았다. 어느새 열다섯이 된 이레는 여느 성인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레가 열연한 영화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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