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하차설,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떠나나?…"앨범 작업 집중"

입력 2020-07-10 16:13 수정 2020-07-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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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10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하차 이유는 하반기 앨범 작업과 영화 출연 등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사랑의 콜센터'는 상반기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TOP7을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여파 속 더 큰 인기를 끌었다.

관계자는 더팩트를 통해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터'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라며 "지난 7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 촬영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박장데소' '신박한 정리' '전지적 참견 시점' '위대한 배태랑'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등에 출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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