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파, 한혜진 전 남친 언급 "토 나오는 언덕 나온다"

입력 2020-07-11 01:13 수정 2020-07-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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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나혼자산다' 스핀오프 '여은파'가 방송됐다.

11일 '나혼자산다' 방송 종료 후 한혜진, 박나래, 화사의 '여은파'가 방송됐다.

이날 한혜진, 박나래, 화사는 새벽 4시에 만남을 시작했다. 한혜진이 운전해 박나래를 픽업하러 오며 "새벽 4시 샤샤사 투어를 신청한 조지나 회원 맞나요?"라며 상황극을 펼쳤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복고 의상을 입고 만났다. 서로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새벽 4시 출근에 피곤한 듯 하품을 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화사를 만나기 위해 가던 중 익숙하지 않은 길에 당황함을 표시했다. 20분째 같은 길을 계속 돌자 박나래는 "엄마가 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나래가 아는 길이 나왔고 "여기로 가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여기로 가면 안된다. 여기 토나오는 언덕이 나온다"라고 아는척 했다. 그러면서 "내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 집이다"라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전 남친 집 투어? 재밌는 투어네"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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