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25년까지 5G 사업서 화웨이 전면 퇴출 계획

입력 2020-07-1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영국이 2025년까지 중국 화웨이 장비를 5세대(5G) 이동통신망에서 전면 퇴출한다는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올리버 다우든 영국 문화부 장관이 오는 14일 하원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간 영국 정부 각료들이 5년 안에 자국 5G 통신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배제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수당은 화웨이 퇴출 시한을 이보다 빠른 2023년으로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지 통신사업자인 보다폰과 BT는 5G 통신망에서 화웨이 장비를 완전히 대체하려면 최소 5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은 미국으로부터 ‘안보 위협’을 이유로 화웨이 사용을 금지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이에 영국 정부는 지난 1월 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서 화웨이의 장비 점유율을 35%로 제한하고 민감한 핵심 부문에서는 배제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핵심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추가 퇴출을 시사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화웨이 퇴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최대 통신회사 텔레콤 이탈리아(TIM)가 5G 구축사업에 필요한 장비를 화웨이에서 구매하지 않기로 하고, 프랑스 역시 자국 통신회사들에 화웨이 설비 사용 자제를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71,000
    • -1.5%
    • 이더리움
    • 2,893,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72%
    • 리플
    • 2,097
    • -3.98%
    • 솔라나
    • 120,800
    • -4.13%
    • 에이다
    • 405
    • -2.6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239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2.38%
    • 체인링크
    • 12,720
    • -2.68%
    • 샌드박스
    • 1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