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김호중 병역 특혜 로비?…“부탁받은 사실 없다”

입력 2020-07-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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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의 병역 특혜 로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병무청은 최근 불진 김호중의 병역 특혜 로비 논란에 대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부탁받은 사실이 없음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김호중 팬 카페에서 활동했던 50대 여성이 김호중의 병역특혜를 위해 병무청장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이에 병무청 측은 어떠한 부탁도 받은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김호중은 현재 재신체검사 중에 있고 병무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병역 의무 등을 위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했다. 현재 김호중은 내달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15일 영장이 나왔지만, 한차례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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