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영업실적 추이 및 전망.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86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수익 추정을 다시 상향 조정했다”며 “랭킹닭컴 가입자 수는 전 분기 대비 10만 명 가까이 증가한 110만 명이 기대된다. 창사 이래 유례없는 가입자 수 증가”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중국은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만 기다리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여파 완화 시 즉각적인 생산 및 오프라인 유통이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10개 이상의 신규 지역과 수출도 협의 중”이라며 “3분기 매출은 289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으로 매우 보수적인 추정이며, 광고선전비가 적극적으로 통제될 경우 전사 영업이익이 35억~40억 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홈쇼핑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실시간 홈쇼핑에서의 완판 효과와 티커머스 채널 추가로 3분기 홈쇼핑 매출액은 10억~20억 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기말 기준 랭킹닭컴 가입자 수는 120만 명을 의미 있게 웃돌 전망이다. 시장이 예상했던 가입자 증가세 둔화는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