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ㆍ맥주도 앱으로 주문·결제하세요” GS25, 업계 최초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 론칭

입력 2020-07-13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GS25 통해 3일 후 지정일 수령, 서울 소재 3000여 점포에서는 당일 수령 가능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주류 규제 혁신 일환으로 법제화된 주류 스마트 오더가 GS25에서 편의점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와인25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앱인 더팝(구 ‘나만의냉장고’앱)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게 한 편의점 업계 최초의 주류 온라인 주문 결제 시스템이다.

더팝 앱을 통해 성인 인증을 거친 고객이 주류를 앱에서 결제하고 수령을 희망하는 GS25 점포를 선택 후 점포에서 찾아가면 구매가 최종 완료된다. 수령자가 점포에서 주류를 찾아갈 때 신분증 확인이 추가로 이뤄진다.

구매 가능한 주류는 와인, 위스키, 보드카, 기타 리큐르 주류 등 250여종이다. GS25는 이번 규제 혁신을 통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제약으로 취약했던 상품 구색 한계를 한꺼번에 극복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이 주문한 주류의 수령은 지역에 따라 당일 배송과 지정일 배송 시스템으로 나뉜다. 서울 지역 3000여 GS25에서는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대해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찾아갈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와 지정일 배송이 모두 가능하다.

서울 이외의 전국 GS25 점포에서는 결제일로부터 3일 후에 찾아 갈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제주 및 일부 도서 지역은 추후에 서비스가 오픈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이번 와인25플러스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정상가의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시한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구매한 주류가 최저 가격(매출 상위 3대 대형 할인점 기준)보다 비쌀 경우 해당 상품의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8월 말까지 와인25플러스 오픈 기념 VIP 선정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류를 25병 이상 구매한 고객은 와인25플러스 VIP로 선정된다. VIP 고객에게는 △희소 와인의 우선 구매 기회 부여 △GS리테일이 주관하는 주류 시음, 페스티벌 등 행사 우선 초대 △주류 트렌드 관련 프리미엄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와인25플러스는 범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 주류 규제 혁신의 대표적 사례”라며 “점차 홈술족,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고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소비자들에게 전국 GS25에서 언제든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12,000
    • +2.27%
    • 이더리움
    • 4,653,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8.83%
    • 리플
    • 1,910
    • +20.13%
    • 솔라나
    • 357,500
    • +6.4%
    • 에이다
    • 1,215
    • +7.62%
    • 이오스
    • 958
    • +7.64%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1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37%
    • 체인링크
    • 20,880
    • +3.01%
    • 샌드박스
    • 488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