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프로포폴 의혹 하정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손흥민 1골 1도움·정인봉 감독 사망·니콜라 펠츠

입력 2020-07-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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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검찰조사, 프로포폴 투약은 치료 목적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은 배우 하정우가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SBS뉴스는 12일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받은 의혹이 있었던 배우 하정우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검찰은 하 씨에 대한 기소 여부를 조만간 판단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8시 뉴스'는 이어 "검찰이 하 씨를 상대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 등에 대해 추궁했고, 특히 하 씨가 친동생과 매니저 등 2명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경위를 조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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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10골-10도움' 달성…토트넘, 아스날에 2-1 역전승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날을 상대로 북런던 더비 역전승을 거뒀다.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취 골을 내줬으나 2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건져 올렸다. 시즌 10호 골과 함께 10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아시아인 최초로 EPL에서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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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순애' 정인봉 감독 사망, 청계선서 쓰러진 뒤 신고 접수

영화 '순애' 정인봉 감독이 사망했다. 정인봉 감독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향년 52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정 감독이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정 감독을 소방 헬리콥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전 11시20분께 사망 판정됐다. 현재 경찰은 정 감독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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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 펠츠 누구? 부친은 억만장자 투자자 '넬슨 펠츠'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며느리를 본다.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은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브루클린 베컴은 "나는 2주 전 내 소울메이트에게 결혼하자고 했고 그녀는 좋다고 답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라면서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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