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샤오미 최초 5G스마트폰 ‘미 10 라이트 5G’ 17일 출시

입력 2020-07-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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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10 라이트 5G 코스믹 그레이.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샤오미 미10 라이트 5G 코스믹 그레이.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샤오미 총판 한국테크놀로지가 외산폰 최초의 5G 스마트폰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小米)의 주력 모바일 제품인 미 10 라이트 5G(Mi 10 Lite 5G)를 1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날부터 나흘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미 10 라이트 5G는 샤오미가 자랑하는 미(Mi)시리즈 최신 모델로 플래그십 스타일의 화면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으로 독일과 스페인 등 서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65G가 탑재돼 초고가 스마트폰과 견줄만한 CPU를 제공하고, 모바일 플랫폼 통합 X52 모뎀을 통해 초연결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5G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Kyro™ 475 칩 프로세서와 스토리지 콤보, LPDDR4X 및 UFS 2.1 등이 탑재돼 강력한 컴퓨팅 성능과 효율적인 운영 체제를 적용했다.

카메라는 최신 트렌드인 4800만 화소 AI 쿼드 카메라가 장착됐고, 6.57인치 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최적화된 색 정확도를 구현한다. △야간 모드 2.0 △A.I 다이내믹 스카이스캐핑(AI Dynamic Skyscaping) △브이로그 등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 촬영으로 최고 수준의 시각적 성능 구현은 물론 아름답고 획기적인 비디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416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온종일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고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 등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45만1000원으로 6G/128G 코스믹 그레이(Cosmic Grey) 단일 모델이다.

샤오미는 가격 경쟁력 외에도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한 2년 무상 A/S 정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 10 라이트의 사전 예약판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나흘간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구매 전 고객에게는 샤오미 IT 생태계 제품 인기 3종인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만mAh(Redmi Power Bank 2만mAh)’, ‘미 밴드 4(Mi Band 4)’, ‘미 체지방 체중계 2(Mi Body Composition Scale 2)’가 무상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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