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매 분기 두 자릿수 고성장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20-07-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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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연간 실적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연간 실적 전망.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매분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3000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4184억 원, 영업이익은 약 624% 증가한 670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미국 향 인플렉트라가 작년에는 분기별로 평균 250억 원씩 발생하면서 연간 1000억 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면, 올해는 연간으로 약 2000억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 분기별로는 안정적으로 약 5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 연구원은 “6월 25일 램시마 SC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승인권고’ 의견을 받았다”며 “CHMP 승인권고 이후 2개월 뒤에 최종 시판허가를 획득하기 때문에 8월 말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시장규모가 큰 국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램시마 SC의 본격적인 매출은 3분기 이후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2018년 변동대가의 부진을 딛고 2019년부터 탑라인 고성장세를 기록하기 시작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내내 매출액은 분기별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루며 고성장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성장한 1.8조 원 달성은 충분할 것”이라며 “여기에 작년 4분기부터 램시마를 셀트리온으로부터 공급받기 시작하면서 GPM도 크게 개선, 26% 이상의 매출총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률도 연간 16%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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