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엠스토리허브 인수ㆍ80억 유증 완료

입력 2020-07-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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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 CI
▲레드로버 CI

영화 ‘넛잡’의 제작사 레드로버가 웹툰ㆍ웹소설 제작 유통사인 엠스토리허브 인수를 목적으로 한 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윈아시아파트너스, 벨류시스템자산운용, 엘피스홀딩스, 한앤파트너스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것은 물론, 한국투자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은 기존 투자기관들도 채권을 출자 전환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유상증자 전체 조달금액 56억3000만 원 중 현금유입은 34억 원, 기존 채권의 출자전환은 22억 원이다. 유상증자와 더불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제11회차 CB 매각으로 현금 30억 원도 추가 유입됐다.

회사 측은 이번 증자에서 주목할 부분으로 중국계 투자회사의 오너가 투자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 투자회사는 중국 내 큰 규모의 오프라인, 온라인 쇼핑몰 등을 운영하면서, 게임, 빅데이터센터, 의료 관련 중국과 홍콩의 상장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수철 레드로버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중간 직접 대면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한중간 IP유통 사업협력에 대한 기대에 기초해 투자가 이뤄졌다”면서 “동남아 시장에도 발판을 가지고 있는 중국계 투자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드로버는 웹툰ㆍ웹소설 제작 및 유통회사인 ‘엠스토리허브’의 지분 51% 인수를 완료했다.

2019년도 79억 원의 매출을 올린 엠스토리허브는 온라인 웹툰ㆍ웹소설 시장의 빠른 성장 추세에 힘 입어 2020년 상반기에만 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한해 1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엠스토리허브가 보유한 웹툰ㆍ웹소설 IP의 웹드라마ㆍ웹영화화 작업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투자자 등과의 사업상 협력 강화 및 한중 관계 개선에 힘입어 한중 간 IP 유통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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