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 3분기 영업익 13억원...흑자지속

입력 2008-10-29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63%늘어 442억원, 영업이익 20% 이상 성장

케이디씨정보통신은 3분기 내부 결산결과 매출 442억원에 영업이익 13.5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작년 3분기 누적 매출 272억원 대비 63 % 신장한 금액이며 영업이익도 작년 3분기 누적 11억원에서 20%이상 늘어난 수치로 국내 동종의 경쟁업체가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큰 폭의 성장으로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케이디씨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의 대대적 구조조정을 거쳐 작년 매출 602억원의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4년만에 흑자전환 했으며 올해도 1분기부터 줄곧 흑자를 유지해와 흑자기조가 완전히 정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동섭 상무는 "차세대영상사업인 3D사업의 매출호전과 기존 네트웍·SI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큰 신장율을 갖고 왔다"며 "4분기에도 이같은 호조세가 지속되고 주매출사업인 네트웍·SI사업의 매출이 4분기에 60%이상이 집중되는 매년의 추세에 따라 올해 목표인 매출 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2000년도 매출 700억원을 정점으로 이후 혹독한 구조조정 및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했으며 올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62,000
    • +1.88%
    • 이더리움
    • 5,390,000
    • +8.12%
    • 비트코인 캐시
    • 793,500
    • +5.94%
    • 리플
    • 3,425
    • -3.44%
    • 솔라나
    • 324,400
    • +2.72%
    • 에이다
    • 1,657
    • -0.9%
    • 이오스
    • 1,863
    • +22.57%
    • 트론
    • 477
    • +25.2%
    • 스텔라루멘
    • 701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300
    • +10.97%
    • 체인링크
    • 35,200
    • +3.32%
    • 샌드박스
    • 1,438
    • +36.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