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15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07-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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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 387가구 일반분양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들어서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짜리 6개동에 677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일반분양 물량은 387가구다.

수원 신갈·흥덕IC와 인접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남 및 광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수십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서울 강남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멀지 않은 거리에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용인역(가칭)은 오는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향후 용인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차량 15분 거리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마트, AK&기흥,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다. 초등학교 역시 도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진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선 총 8만5443㎡ 규모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통망이 좋고 대규모 편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공원을 품고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해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 6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8월 18~2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이프(LIF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단지의 입지 및 아파트 유니트를 소개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마련된다. 오는 24일 문을 열며,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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