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7월 15일 1순위 청약… “공간 효율성 높인 평면 설계가 특징”

입력 2020-07-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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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이 이번 7월 공급에 나선다. 평면설계가 특징인 이 곳은 특유의 장점으로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중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으로 구성되는 이 곳은 총 842가구(일반분양 206가구)가 모두 실소유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더욱이 이수건설은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에 여러 특화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표방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재건축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59㎡타입은 소형이지만 알찬 구성의 설계로 중형에 못지 않은 공간 구성을 보인다. 59㎡A, B 타입 모두 4베이 판상형이 적용되며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공간활용의 폭 역시 비교적 넓다.

이와 함께 주방에는 팬트리가 적용되고 안방에는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을 적용함으로써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아울러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침실2, 3을 통합하거나 분리하는 등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엿보인다.

전용면적 72㎡타입은 희소성 높은 틈새타입이다. 72㎡A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2면 개방형 평면으로 조망 확보와 환기에 유리한 면모를 보인다. 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을 안방에 도입해 보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B타입은 안방에 드레스룸, 알파룸 및 주방 내 가구를 효율적 동선 설계 하에 배치했다.

여기에 84㎡타입 또한 효율적인 공간활용도를 갖췄다. A타입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팬트리, 현관수납장 등을 설치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안방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하는 등 특화 평면 구조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생활 공간을 연출한다.

해당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구성이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도서관과 경로당,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한 부분도 엿보인다.

한편 이러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부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음에도 규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다. 인근에 위치한 사송지구 등 공공택지와 달리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단지이므로 전매제한이 없다. 청약규제나 대출제한과 같은 규제도 전혀 없는 규제 청정지역의 장점을 누릴 수 있기도 하다.

이 곳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지난 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실제 모델하우스와 동일하게 각 평면의 모델룸을 VR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일에 공개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약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던 바 있다.

해당 단지 1순위 청약은 오늘(15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8월 3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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