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배우 구교환이 5살 연하 이옥섭 감독과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구교환과 이옥섭이 영화계 동료로 만나 2013년부터 교제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영화계에서 잘 알려져 있던 커플"이라고 전했다.
이들 커플은 유튜브 채널에서 '[2x9HD]구교환X이옥섭'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영상에는 이들의 일상을 전한 브이로그부터 영화에 대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
한편 구교환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이옥섭 감독은 5살 어린 33세이다.
구교환은 2008년 '아이들'로 데뷔 이후,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꿈의 제인', '메기' 등 연기와 연출로 개성 넘치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오늘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 631부대를 이끄는 서대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이옥섭 감독은 '메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