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온도를 전하는 이슬비 작가, 엘디프와 <행복의 온도 콜렉션> 신작 출시

입력 2020-07-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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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슬비 작가 엘디프 신작 에디션 행복의 온도 콜렉션(좌), 이슬비 작가 프로필 사진과 초대 엘디프 콜렉터즈 에디션(우)
▲ 사진=이슬비 작가 엘디프 신작 에디션 행복의 온도 콜렉션(좌), 이슬비 작가 프로필 사진과 초대 엘디프 콜렉터즈 에디션(우)

투명한 수채화로 식물의 온도를 그려내는 이슬비 작가가 엘디프와 네번째 신작 에디션(콜렉션명: 행복의 온도)을 출시한다.

작가는 엘디프 창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해온 아티스트로, 여러 차례 신작을 계약하면서 현재는 엘디프와 함께 60여점의 작품을 콜렉터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슬비 작가는 건국대학교 뷰티디자인전공 학사 및 석사학위 취득으로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미적인 감각은 물론 지성까지 갖췄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서 LG생활건강 비욘드 화장품 패키지 일러스트, ㈜한국페이퍼 청첩장 디자인 일러스트 작업 등 유수 기업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시민인기상, 아이디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에 선보였던 꽃과 식물 그림은 물론 서울시에서 진행한 공모전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던 작가인 만큼 서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서울, 아름다운 한옥의 온도>, <함께 했던 경복궁>, <서울의 보물>, <매일 달리던 서울> 등도 포함되어 있다. 작가의 인기만큼이나 이슬비 작가의 작품을 더 큰 크기로 소장하고 싶어하는 콜렉터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대형 캔버스 에디션(엘디프 콜렉터즈에디션)도 출시했다.

엘디프 콜렉터즈에디션은 원화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캔버스에 유럽에서 사용하는 파인아트 인쇄 기술인 지클리 프린트로 제작되어 원화의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콜렉터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작 중 일부는 세상에 단 50개만 존재하는 한정판으로 원화에 버금가는 소장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엘디프 아트큐레이터인 나현수 공동대표는 “거실 같은 넓은 공간에 이슬비 작가의 감성이 담긴 아름다운 에디션을 걸어 놓으면 어느 카페 못지 않은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부드러운 색감과 꽃, 식물을 사랑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어떻게 엘디프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무엇보다 엘디프 대표들의 의지와 그림을 대하시는 태도가 남달랐던 기업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신뢰가 가서 항상 함께 하고 싶은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양보라 엘디프 대표는 “작가님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만큼 콜렉터에게도 이슬비 작가님만의 감성을 잘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에서 더 많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슬비 작가의 에디션은 엘디프 홈페이지와 네이버 아트윈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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