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패스, 투자사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대량생산 전망

입력 2008-10-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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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패스는 100억원을 투자한 KH케미컬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ingle-walled Carbon Nanotube, 이하 SWCNT)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액티패스 대표는 29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 시험생산 시점부터 시험 생산된 제품을 관련 응용분야 업체에 샘플 판매해 생산제품 활용성에 대한 상황을 점검 중"이라며 "올해 그 활용성 점검 및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계획을 마무리하고 2009년 초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액티패스에 따르면 SWCNT는 MWCNT(다중벽 탄소나노튜브)에 비해 산업적 유용성이 매우 크고 지금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생산을 시도했으나 연산 기준으로 톤 단위 이상의 대량 생산에 성공한 예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 대표는 "SWCNT의 생산 공법은 특허 출원돼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40여개 국가에 특허 등록돼 있는 독자적인 생산 방법"이라며 "그 공법에 의해 이번에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제품은 순도 75% 이상, 양에 의한 순도 95% 이상의 품질을 지녀 산업적 유용성이 매우 큰 제품"이라고 말했다.

액티패스는 KH케미컬에 1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4.75%를 보유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KH케미컬의 유일한 법인 주주 기업으로 KH케미컬이 생산하는 SWCNT의 독점적 판매 대행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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