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토트넘 이적 유력설에 결혼 여부도 '관심'…"축구할 때보다 아내 더 따라다녀"

입력 2020-07-15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민재(24·베이징궈안)의 토트넘 이적 임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해 결혼한 그의 아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이 베이징을 떠나고 싶어하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가운데,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김민재의 이적과 관련해 베이징 궈안과 토트넘 구단 간 실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이적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0억 원)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한 김민재는 지난 2019년 초 아시안컵 종료 후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당시 왓포드 이적설이 있었지만, 결국 중국으로 향했다.

이적 뒤에도 그는 키189cm에 달하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베이징 후방을 묵직하게 지켰다.

한편 김민재는 올해 5월 결혼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축구 해설가 박문성의 유튜브 채널 '달자네 라이브'에 출연해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 축구할 때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1,000
    • -0.49%
    • 이더리움
    • 4,684,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92%
    • 리플
    • 2,971
    • -1.07%
    • 솔라나
    • 197,300
    • -0.1%
    • 에이다
    • 600
    • -1.32%
    • 트론
    • 419
    • +2.2%
    • 스텔라루멘
    • 345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90
    • -1.64%
    • 체인링크
    • 20,290
    • -0.54%
    • 샌드박스
    • 19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