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과, 도경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면허 취득 중 생긴 일

입력 2020-07-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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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돌’ 측이 도경완 아나운서의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사과했다.

1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면허를 취득하던 중 안전벨트를 작용하지 않아 논란이 된 도경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에서는 특수 소형 견인 면허를 취득하는 도경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전파를 탔고 시청자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슈돌 측은 “도경환 아나운서가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부분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경찰청에 확인한 결과, 특수 견인 면허는 이미 안전벨트 교육을 이수한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기능시험을 추가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벨트 착용 여부가 합격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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