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CF스타상 수상…막걸리부터 아파트까지 “라면 CF 찍고 싶어”

입력 2020-07-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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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탁SNS)
(출처=영탁SNS)

가수 영탁이 CF 스타상을 수상해 대세입을 입증했다.

영탁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MTN ‘제12회 2020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 CF스타상을 수상했다.

‘2020방송광고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한 CF 스타와 우수광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영탁을 비롯해 임영웅, 장민호, 성훈, 손나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탁은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마이셰프 등의 모델로 뽑힌 바 있다. 이 외에도 영탁 막걸리와 아파트 CF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영탁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분들의 응원이 있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광고가 욕심낸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제품 이미지와 맞다면 무엇이라도 하고 싶다. 특히 노래 ‘찐이야’와 맞는 라면 CF를 찍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2007년 노래 ‘사랑한다’로 데뷔한 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을 히트시켰으며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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