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2020 하반기 개발자 채용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2020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비트와 주식 앱 '증권플러스'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 중인 두나무는 올해 하반기,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을 함께 키워갈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iOS/안드로이드/서버/플랫폼 개발자 등 총 00명이다.

8월까지 두나무 채용 공식 이메일로 희망 직군을 기재한 자유 양식의 이력서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 순이며, 지원 직군에 따라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면접 전형 시 지원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며,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협의 하에 비대면 인터뷰를 병행한다. 채용 확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원서 접수 기간 중에도 지원서 접수 순으로 개별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무이자 임직원 대출(1년 이상 재직 시)과 매년 본인을 포함한 가족 4인에 인당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본인 생명보험은 물론 본인과 직계 존비속까지 대상으로 하는 치과 진료 포함 실손 의료비를 지원한다.

맥북 등 업무를 위한 고사양 장비는 기본 지급하며 1인당 30만 원까지 키보드, 마우스 등 업무에 필요한 주변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자기개발을 위한 국내외 컨퍼런스 및 교육 참여와 도서 구매가 가능하고, 매월 통신비와 점심식대, 간식비 등을 일정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약 50여 종의 음료를 사내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명절 선물, 우수 인재 추천 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