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신용보증기금, 소·부·장 및 융복합기술 투자유치설명회

입력 2020-07-16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허청 (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 (사진제공=특허청)

특허청은 이달16일, 23일 양일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공동투자유치설명회(U-Connect with 특허청)를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이번 ‘U-Connect with 특허청’은 특허청과 신용보증기금이 혁신특허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첫 협업 행사로, 올해 11월 2회 행사를 포함해 총 4회 개최 예정이며, 특허청에서 발굴한 소재·부품·장비, 융복합 기술분야의 혁신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보증기금의 U-Connect는 2019년 7월 출범한 투자유치플랫폼으로 100여 개의 투자파트너사와 함께 온·오프 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칭보증 시스템(U-Connect 보증)을 도입해 참가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금액의 최대 3배(3억 한도)까지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16일 개최한 제1회 행사에는 △경량합금의 플라즈마 산화처리 공법을 보유한 ‘네프랩’ △반도체 테스트 부품, 프로브 핀, 소켓 제조업체인 ‘제네드’ △유해물질 제거 및 항균성능을 보유한 다기능성 소재를 생산하는 ‘제이치글로벌’ △다중질병의 진단, 예측이 가능한 헬스케어 부품제조 기술을 보유한 최헌진(예비창업자), △대용량 리튬이차전지의 제조를 위한 실리콘 산화물 음극소재 생산업체인 ‘퀀타머티리얼스’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이달 23일 열리는 제2회 행사에는 △스스로 회전하는 IoT 부력센싱 친환경 부표를 생산하는 ‘비욘드오션’ △스마트 두피케어 드라이어 제조업체인 ‘순수바람’ △다양한 반응기를 갖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기술을 보유한 ‘엠브리드’ △모바일 관광안내 및 보이스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투오’ △내진·제진·면진 기능을 갖는 이중 바닥재 생산업체인 ‘현대에이아이티’ 등이 참가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들 혁신특허 창업기업들은 특허심사관의 제안과 외부 신청접수를 받아 특허·기술·시장전문가들이 협업햐 기술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 평가하여 발굴한 유망 창업기업이다.

본 행사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참가기업의 기업설명회(IR),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투자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이루어진다.

최병석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통해 적시에 자금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민간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7,000
    • -1.09%
    • 이더리움
    • 4,67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1.24%
    • 리플
    • 1,966
    • -0.51%
    • 솔라나
    • 325,100
    • -0.7%
    • 에이다
    • 1,342
    • +0.83%
    • 이오스
    • 1,115
    • +0.54%
    • 트론
    • 273
    • -0.73%
    • 스텔라루멘
    • 621
    • -9.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0.48%
    • 체인링크
    • 24,450
    • +0.58%
    • 샌드박스
    • 860
    • -1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