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 도지사직 유지에 형지엘리트ㆍ형지I&C ‘연일 급등’

입력 2020-07-17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형지엘리트와 형지I&C가 17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날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형지엘리트는 전 거래일보다 27.16% 오른 1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형지I&C는 29.86%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연일 급등세를 보이는 셈이다. 전날 형지엘리트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고, 형지I&C는 15.51% 상승 마감했다.

교복업체인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무상교복 사업을 추진하며 이재명 정책 테마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당선 무효형을 선고한 원심을 무죄 취지로 파기했다.

대법원이 이날 이 지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 지사는 경기도지사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향후 2022년 대선에 도전 가능성 역시 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85,000
    • -1.96%
    • 이더리움
    • 4,664,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29%
    • 리플
    • 1,960
    • -1.85%
    • 솔라나
    • 322,900
    • -3%
    • 에이다
    • 1,331
    • -1.41%
    • 이오스
    • 1,101
    • -2.05%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26
    • -1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98%
    • 체인링크
    • 24,170
    • -1.83%
    • 샌드박스
    • 856
    • -1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