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신청 건수가 6배 증가했다. (사진제공=엔카닷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신청 건수가 6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카닷컴이 ‘엔카 비교견적’의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소비자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거래 완료 건수는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더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이 간단하고 24시간 안에 엔카닷컴 제휴 딜러들이 경쟁을 통해 최고가를 제공하며 차량 판매까지 48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카닷컴은 ‘엔카 비교견적’의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제휴 딜러 관리를 철저하게 한 결과 엄선된 딜러들이 참여해 ‘허위 입찰' 없는 안심 거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엔카닷컴은 지난해 신뢰 강화를 위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정확한 매입가 산정을 위해 사진 등록 기능을 추가했고, 소비자 불이익을 막기 위해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했다. ‘사후관리제도’는 거래가 끝나면 서비스가 종료되는 타사 서비스와 달리, 거래 종료 이후에도 적정한 거래가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