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피해호소인 아닌 피해자 사용이 적절…피해자에게 깊은 사과”

입력 2020-07-17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비서에 대한 '호칭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비서에 대한 '호칭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비서에 대한 '호칭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부터는 '피해 호소인'이 아닌 '피해자'라는 표현 사용이 적절하다고 본다"며 "피해자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당에서는 진상규명을 포함, 피해자 보호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나도 사건 초기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바 있지만, 고소장 접수 사실만 알려졌던 상황과 달리 이제는 피해자 측이 여성단체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사실 일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 관련, 우리 당의 일련의 대처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미래통합당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발생시키는 자극적이고 부적절한 표현을 삼가야 한다"며 "이번 사건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00,000
    • -0.12%
    • 이더리움
    • 3,21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07%
    • 리플
    • 2,103
    • -1.41%
    • 솔라나
    • 134,500
    • -1.03%
    • 에이다
    • 396
    • +1.8%
    • 트론
    • 463
    • +2.43%
    • 스텔라루멘
    • 253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0.52%
    • 체인링크
    • 13,800
    • +1.85%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