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코로나 진단 매출이 지속할 것이란 평가 속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씨젠은 2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 중반 오른 18만7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이날 장중 19만23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다 상승 폭이 다소 둔화한 상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씨젠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진단 매출 지속성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1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2억 원으로 추정했고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2120억 원을 반영했다”며 “수익성은 신규채용으로 인건비 증가 및 인센티브 지급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해 영업이익 1349억 원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이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그 이후에도 코로나 진단키트 주요업체로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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