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198.2p, 하락(▼2.99p, -0.14%)마감. 개인 +4076억, 외국인 -761억, 기관 -3296억

입력 2020-07-20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장 종반 하락세를 보이며 정규장을 마쳤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포인트(-0.14%) 하락한 2198.2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4076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761억 원을, 기관은 3296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약품(+5.05%)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철강및금속(+1.54%) 의료정밀(+1.0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0.68%) 유통업(-0.52%)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도 서비스업(+0.70%) 건설업(+0.47%) 섬유·의복(+0.43%)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비금속광물(-0.23%) 화학(-0.18%) 종이·목재(-0.09%)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전선(+5.96%), 금(+4.96%), 풍력에너지(+3.36%), 원자력발전(+2.50%),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43%)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사료(-1.68%), 전자결제(-1.60%), 주류(-1.29%), 타이어(-1.22%), 보험(-1.02%) 관련주 테마는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37% 내린 5만42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KB금융이 3.51% 오른 3만6900원에 마감했으며, 현대차(+3.40%), 기아차(+3.26%)가 상승한 반면 NAVER(-4.71%), 카카오(-4.62%), 엔씨소프트(-2.39%)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외에도 광동제약(+26.73%), JW중외제약우(+21.83%), 일양약품(+19.80%)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SG세계물산(-20.55%), 백광산업(-18.33%), SG충방(-14.21%)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신풍제약(+30.00%), 녹십자홀딩스2우(+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7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68개다. 6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03원(-0.15%)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122원(-0.26%), 중국 위안화는 172원(-0.01%)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2.07%
    • 이더리움
    • 5,385,000
    • +7.76%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83%
    • 리플
    • 3,405
    • -5.05%
    • 솔라나
    • 326,900
    • +2.67%
    • 에이다
    • 1,677
    • +0.84%
    • 이오스
    • 1,890
    • +24.59%
    • 트론
    • 484
    • +14.96%
    • 스텔라루멘
    • 704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300
    • +11.52%
    • 체인링크
    • 35,040
    • +2.61%
    • 샌드박스
    • 1,448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