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27일 박지원 청문회 개최…증인채택은 불발

입력 2020-07-20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해철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정보위에서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전해철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정보위에서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7일 개최하기로 했지만,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은 불발됐다.

미래통합당은 박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학력위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이와 관련한 10여 명의 증인을 요구한 상황이다.

특히 박 후보자에게 5000만 원을 빌려주고 5년째 돌려받지 않은 고액후원자 A 씨를 반드시 청문회에 출석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박 후보자 자녀들이 1994년 미국 국적을 취득한 이후에도 8년간 건강보험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학력위조 의혹 및 군 복무 중 편입ㆍ졸업 논란과 관련해서는 광주교육대와 단국대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여야는 오는 21일 정보위 전체 회의 전까지 증인·참고인 채택을 위한 간사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9,000
    • -0.79%
    • 이더리움
    • 4,64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66%
    • 리플
    • 2,199
    • +24.38%
    • 솔라나
    • 354,400
    • -1.14%
    • 에이다
    • 1,550
    • +35.49%
    • 이오스
    • 1,100
    • +18.92%
    • 트론
    • 286
    • +2.88%
    • 스텔라루멘
    • 542
    • +4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69%
    • 체인링크
    • 23,430
    • +13.02%
    • 샌드박스
    • 53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